등산

100대 명산 경주남산(경북 경주)

케이씨에스 2017. 3. 31. 20:02

산행일시 : 2017. 3. 30(목

산행구간 : 배동삼릉-남산(금오봉)-마애여래좌상-용장계곡-용장마을-삼릉

이동거리(GPS) : 8.42km

소요시간 : 3시간47

이동시간 : 3시간07

휴식시간 : 0시간40

평균속도 : 2.7km/h(최고속도 5.6km/h)

최고고도 : 497m

날      : 맑음

경주평야의 주변에서 가장 크고 높은 산이다. 높이 494m의 고위봉과 468m의 금오봉 두 봉우리와 산발들을 합쳐 경주 남산이라 한다. 까치봉이나 황금대 부근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발견되고 오산골 어구에는 고인돌이 남아 있으며 암석신앙의 유적물도 남아 있다.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가 탄생한 나정과 신라의 종막을 내린 포석정도 이곳에 있다. 그 외에 왕릉들도 여러 군데에 있어 이 산을 신라 역사와 유적의 산이라
부른다. 현재까지 발견된 절터는 112곳이며, 탑은 61기이고, 불상은 80체를 헤아린다. 마애불상도 많아 암석신앙과 불교신앙이 합쳐진 우리 불교의 흔적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