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100대 명산 적상산(전북 무주군)

케이씨에스 2017. 8. 4. 19:27

산행일시 : 2017. 8. 2(수

산행구간 : 안국사-적상산-향로봉-안렴대-안국사

이동거리(GPS) : 4.35km

소요시간 : 1시간40

이동시간 : 1시간37

휴식시간 : 0시간03

평균속도 : 2.7km/h

최고고도 : 1059m

날      : 맑음

높이 1,029m이다.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에서 북서쪽으로 약 10㎞ 지점에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북동부에 있으며, 주위에는 백운산·대호산·단지봉·시루봉 등이 있다.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암벽을 치마바위라고도 하며, 가을철이면 온 산이 빨간 옷을 입은 것 같다 하여 적상산이라고 했다. 동안·서안·북안에서는 금강의 지류인 무주남대천이 발원하며, 계곡이 방사상으로 발달했다. 적상산에는 단풍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도 많아 주위의 바위와 잘 어울리고, 인근 마을에는 어디에나 감나무가 많아 가을의 경관이 특히 뛰어나다. 적상산성(사적 제146호)이 있으며, 조선 후기 성내에 적상산사고가 세워졌다. 성내에는 안국사와 호국사가 있다. -Daum백과에서-

 

안국사 내의 이정표 안국사에서 향로봉까지는 1.6km

적상산에서 안국사는 거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안국사에서 향로봉으로 가는 유일한 언덕

안국사에서 계단으로 200m 지점, 이곳으로 부터 우측으로는 적상산 및 향로봉이 있으며, 좌측에는 안렴대로 가는 길이다.

적상산 정상부에는 표지석이나 푯말은 없으며, 중계소와 같은 건물이 있다.

적상산성은 사적 제1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적상산은 해발 1034m이며,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적상산에서 향로봉(1024m)까지는 완만한 능선으로 되어 있다.

안렴대에서 바라본 사천리 일대와 통영대전고속도로가 한눈에 보인다.

안렴대에서 바라본 좌측은 향로봉, 우측 안테나가 있는곳이 적상산 정상부이다.

적상산의 정상 남쪽 층암절벽 위에 위치한 안렴대는 사방이 천길 낭떠러지로 내려다 보여 이 곳을 오르는 사람들의 마을을 아슬아슬하게 한다. 고려 때 거란의 침입이 있었을 때 삼도 안렴사가 군사들을 이끌고 이 곳으로 들어와 진을 치고 난을 피한 곳이라 하여 안렴대라 불린다.

무주 적상산성은 고려 때 거란의 침입이 있었을 때마다 인근 수십군의 백성들이 난을 피해 목숨을 보전했고, 고려말 왜구들의 침입때는 삼도안렴사가 병사들을 이끌고 들어와 진을 쳤던 고성(古城)이다.

전북 무주군 적상면 포내리 적상산에 있는 절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1277년(충렬왕 3)에 월인(月印)이 창건하였다는 설과 조선 태조 때 무학대사(無學大師)가 복지(卜地)인 적성산에 성을 쌓고 절을 지었다는 설이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에는 승병의 병사(兵舍)로 사용되었으며 주변에는 조선실록을 봉안하였던 사고(史庫)의 옛터가 남아 있다. 지금 절이 자리한 곳은 옛날 호국사(護國寺)가 있던 곳이라고 한다.

적상산 해발 850m 고지에 적상호는 양수발전소 상부댐을 말들면서 조성된 인공 호수이다. 심야에 남는 전기로 밑에 있는 물을 저수지로 올리고, 필요한 시기에 그 물을 떨어트려 전기를 만드는 수력발전의 일종이다.

붉게 물든 가을 단풍이 한국 백경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4m)의 천일폭포는 높이 약 30m의 천연 폭포다. '하늘 아래 단 하나뿐인 폭포'라 해서 천일폭포라는 이름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