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블렉야크 100대 명산 69좌 황악산(경북 김천)

케이씨에스 2018. 5. 11. 23:17

산행일시 : 2018. 5. 11(금) 

산행구간 : 운수암-황악산-운수암

이동거리(GPS) : 6.03km

이동시간 : 2시간53분

평균속도 : 2.0km

최고고도 : 1137m

○ 날      씨 : 맑음

황악산은 추풍령에서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으로 비로봉(1,111m), 신선봉(944m), 백운봉(770m), 운수봉(740m),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줄기 중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큰산악(岳)에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한다 하여 다섯 방위를 상징하는 오방색(五方色)의 중앙을 가르키는 황()자를 딴 것으로 황악산(黃岳山)이라 하며, 정상에 오르면 하는 일들이 거침없이 성공하는 길상지지(吉祥之地)의 산이다.

 

경북 김천시 대항면과 충북 영동군 매곡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111m. 일명 황학산이라고도 불린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황악산(黃嶽山)에 있는 절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이다.

직지사 대웅전.

418년(눌지왕 2) 아도(阿道)가 창건했다고 한다. 직지사라고 한 데는 세 가지 설이 있다.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보물 제606호)

이 두 탑은 통일신라 말기(9세기)의 석탑이다.

비로전 앞 삼층석탑과 함께 원래는 경북 문경군 산북면 서중리의 옛 절터에 쓰러져 있던 것인데, 1974년 이곳으로 옮겼다.

직지사 부도군. 혈반에 든 스님이나 관계가 깊은 고승대덕들의 부도를 세운 곳이다.

운수암으로 가는 잣나무 숲

 직지사 뒷편에 설치된 황악산 등산로 안내판

운수암까지는 차로 갈 수 있으나, 이곳부터는 등산하여야 한다.

운수암에서 황악산 정상까지는 약 3km 정도 된다.

백두대간 대산로를 보니 지난 백두대간할 때가 생각이 떠오른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황악산은 추풍령에서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웅장한 산줄기의 시작 지점이다. 

과거에는 학이 많이 살아서 황학산(黃鶴山)이라고도 한다.

 

황악산은 높은 산임에도 석산(石山)이 아니라 토산(土山)이어서 흙의 의미를 담은 황(黃)을 써서 황악산이라고 한다.

황악산 9부 능선에서 바라본 김천시가지

백두대간 등산객의 안전 및 산림생태 복원을 위한 정비 사업을 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