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목포여행

케이씨에스 2021. 4. 19. 18:35

2021년 4월 17일(토), 목포 여행을 떠났다. 목포하면 떠오르는 유달산은 영달산이라고도 한다. 노령산맥의 큰 줄기가목포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이등바위 아래 위치한 조각공원은 무안반도 남단에 이르러서 마지막 용솟음을 한 곳인 유달산은 해발 228m로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노령산백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며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부분인 산이다.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시내
유달산은 일등바위, 이등바위, 삼등바위로 되어 있으며, 일등바위가 228m로 가장 높다.

 

유달산 서쪽방향 목포해양대학교와 고하도로 연결되는 목포대교가 보인다.

 

 

목포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유달산 이등바위 아래 위치한 조각공원은 야외음악당, 분수, 휴게소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의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목포시내 북항스테이션을 출발하여 유달산 정상부에서 ‘ㄱ’자로 꺾여, 해상을 지나 반달섬 고하도에 이르는 3.23km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이여., 이용요금은 왕복 성인기준 22,000원이다..

 

고하도에 도착, 출출하여 라면을 시켜더니 낙지와 전복이 들어있다.

 

하도에서 바라본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유달산이 보인다.

 

용이 날개를 폐고 하늘로 승천하는 전설을 지닌 고하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숲길로 등산 시 용의 기운을 듬뿍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고하도 산책로에는 목포시문학회에서 관광객을 위한 24시간 전시되어 있다.

 

영화 1987의 배경장소로 지금은 목포를 찾아온 수많은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행장소다.

 

연희네 슈퍼에 가면 과거로 점핑한 느낌이다. 78~80세대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여행장소라고 할 수 있다.

 

목포의 역사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섬 삼학도는 조용한 어촌마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여행지다. 또는 삼학도에는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위치해 있으며, 걷기 좋은 산택길이놓여져 있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옥상에 놓여 있는 포토존

 

대통령 집무실

 

갓바위는 신기하게 생긴 바위를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다. 갓바위는 중바위, 갓갓바위가 있다. 보통 삿갓바위로 불리고 있다.

 

바다쪽에 있는 바위가 마치 스님 부분이 삿갓을 쓰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갓바위로 불려졌다고 한다.

 

이병호 친구가 근무하는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상황실

 

낙지탕탕과 갈치조림으로 병호 친구와 소주 6병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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