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렉야크 100대 명산 63좌 치악산(강원도 원주)

○ 산행일시 : 2018. 4. 19(목) 

○ 산행구간 : 황골탐방지원센터-입석사-쥐너미재-치악산정상(비로봉)-원점회귀

○ 이동거리(GPS) : 8.11km

○ 이동시간 : 3시간42분

○ 평균속도 : 2.1km

○ 최고고도 : 1305m

○ 날      씨 : 맑음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사이 차령산맥에 있는 해발 1,288m의 산이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서 적악산이라 불렀으나 뱀에게 잡힌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 의하여 치악산의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주봉인 비로봉(1,288m)을 비롯하여 매화산·향로봉·남대봉 등 1,000m 이상의 산이 남북으로 뻗어 있다. 한반도 중부지방 내륙산간에 위치한 치악산은 1984년 우리나라 16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면적은 175.668㎢로, 주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동쪽은 횡성군, 서쪽은 원주시와 접하고 있다. 치악산은 남쪽 남대봉과 북쪽의 매화산 등 1,000m가 넘는 고봉들 사이에 가파른 계곡들이 자리해 예로부터 산세가 뛰어나고 험난하기로 이름이 높다.

황골통제소에서 비로봉 까지는 4.18km이며, 예상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황골탐방지원센터 주차요금은 4,000원이다.

황골탐방지원센터에 설치된 치악산 안내도, 이곳부터 입석사까지 다소 완만한 포장도로이나, 입석사부터 쥐너미재 인근까지는 급경사로 이루어졌다.

황골탐방지원센터에 배낭 무게를 측정하는 저울이 설치되어 있는데 5~10kg 좋다고 한다. 나의 배낭무게는 약 6kg.

황골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을오르다 보면 중간중간에 화장실을 설치해 두었다.

 

입석대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입석사는 신라시대에 원효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입석사 바로 위에 입석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