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7월9일, 인천에 사는 동서로부터 아침일찍 전화가 왔다. 비도 오는데 소주 한잔하자고 한다. 김포에 사시는 둘째 형님까지 함께하여 토요일은 거하게 취했다. 다음날, 평소 내가 산을 좋아해서 인지 동서가 산에 가자고 하여 아무런 생각없이 따라갔다. 마니산이다. 강화도에 있는 마니산은 높이가 고.. 등산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