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바다

재우긴 지가 재워 놓고

케이씨에스 2009. 8. 6. 16:02

어느 주일날.....목사님이 열심히

설교를 하고 계셨어요!

최선을 다 해서 말씀을 전하는데

청년 한 사람이 졸고 있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 옆에 할머니는

눈이 또리또리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는 거예요!

순간적으로 목사님은 짜증이 났지요..

그래서 화를 버럭 냈다네요.

"아니 할머니!

그 청년 좀 깨워요!"

청년을 야단쳐야 할 것을.....

애궃은 할머니를 야단치고 말았대요.

그러자 할머니 하시는 말씀이

.

.

.

.

.

"재우긴 지가 재워 놓고

왜 날보고 깨우라 난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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