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바다

거시기 자랑~

케이씨에스 2009. 8. 6. 16:34

세 남자가 자신이 본 가장 큰 고추에 대해


뻥을 늘어놓고 있었다.

[첫번째 남자.]

"내가 아는 박(朴)이란 사람은 꼬추가 얼마나 큰지

밖에서 소변을 볼 때면 새들이 나무인지 알고

꼬추 위에 앉았는데 자그마치 열마리나 앉더라고."

그말을 듣고
두번째 남자
 
 가소롭다는 듯이 웃었다.

"그만한 것 갖고 뭘 놀래? 내가 아는 이(李)라는 사람은

빨래줄 대신으로 그것을 사용하더군."


그러자
마지막 남자
 
낄낄 대며 웃었다.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야.

내가 아는 김(金)이라는 사람은 말이야.
 
자기 마누라가
 
"미국에 갔는데 거기서 임신을 했지 뭐야!"

"그렇게 길쭉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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