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자가 자신이 본 가장 큰 고추에 대해
뻥을 늘어놓고 있었다.
[첫번째 남자.]
"내가 아는 박(朴)이란 사람은 꼬추가 얼마나 큰지
밖에서 소변을 볼 때면 새들이 나무인지 알고
꼬추 위에 앉았는데 자그마치 열마리나 앉더라고."

그말을 듣고 두번째 남자
"그만한 것 갖고 뭘 놀래? 내가 아는 이(李)라는 사람은
빨래줄 대신으로 그것을 사용하더군."

그러자 마지막 남자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야.
내가 아는 김(金)이라는 사람은 말이야.
"그렇게 길쭉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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