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경련, 열경기
혈액속에 칼슘이나 당분이 모자라서 또는 뇌에 염증이 생겨 경련을 하는 일도 있다. 어린이는 감기에 걸려 열이 많이 날 때 고열 때문에 경련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열성경련 또는 열경기라고 한다.
▶ 아이가 경기할 때 주의할점, 대처방법
만약 수분동안 호흡이 정지되거나, 일시적인 청색증, 또는 창백함이 있어도 이것이 위험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경련중 자연히 생기는 현상이다.
-꼭 끼는 옷(특히 목주위)을 풀어주며, 입안의 침을 닦아 주어야 한다.
-경련중에 구토가 있을 때는 옆으로 눕혀 기도를 확보하여야 한다.
-찬물을 사용하거나, 따귀를 때리거나, 흔들어서 경련을 멈추려 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든 어린이의 움직임을 억제하거나 억누르려 하지 말아야 한다.
-경련도중에는 약물 또는 기타 다른 것들을 주어서는 안된다.
-혀나 입술을 깨무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딱딱한 물건을 입안에 넣지 말아야 한다.
-경련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관찰하고, 하루중의 경련시간과 어린이가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를 기록하여야 한다.
-의사는 어린이가 경련하는 것을 직접 보지 않았기 때문에 부모의 이야기는 의사가 어린이의 경련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련이 30분이상 지속되면 뇌에 산소부족이 오며 부종이 오고 뇌압이 상승한다. 이런 현상이 오면 뇌에 압력이 가해져서 뇌가 자기 기능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온다. 혼수가 되거나 호흡이 멈추거나 감각마비가 오게 되는 것이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아 기도폐쇄 응급처치 (0) | 2019.02.18 |
---|---|
성인과 소아의 기도폐쇄 (0) | 2019.02.18 |
메르스(MERS) 증상과 예방법 (0) | 2018.09.09 |
저혈당 응급처치 (0) | 2018.09.03 |
냉찜질과 온찜질의 차이 (0) | 2018.08.26 |